(2021.03.02) [서울] 응암역 소생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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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1-03-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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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에 쓰러진 80대'…지하철 직원 응급처치로 구해
6호선 응암역에 연이틀 '쓰러진 승객' 신고 들어와
서울 지하철 6호선 응암역 직원들이 연이틀 쓰러진 60·80대 남성의 생명을 구했다.
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6호선 응암역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 연속으로 쓰러진 승객이 있다는 신고를 받아 곧바로 자동심장충격기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26일 오전 9시34분쯤 승강장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시민 신고를 받은 전민정 차장은 함께 있던 박준열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했다.
사람이 승강장에서 움직이지 않고 누워 있는 것을 확인한 전 차장은 곧바로 119에 신고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보호자와 통화한 결과 승객은 80대 남성으로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있어 자칫하면 그대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던 위급한 상황이었다.
27일 오전 5시38분쯤에도 대합실에 쓰러진 승객이 있다는 신고가 역으로 들어왔다. 쓰러진 승객은 60대 남성이었다.
당시 근무 중이던 정해진 과장은 현장으로 출동해 승객 상태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함께 근무 중이던 김창동 부역장도 달려와 119에 신고 후 심폐소생술을 도왔다.
심주식 응암역 역장은 "직원들이 회사에서 정기적으로 이용방법 교육을 성실히 받아왔기에 자동심장충격기로 정확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었다"며
"환자를 위급 상황에서 함께 구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시민 분들과 119 구급대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4227343
6호선 응암역에 연이틀 '쓰러진 승객' 신고 들어와
서울 지하철 6호선 응암역 직원들이 연이틀 쓰러진 60·80대 남성의 생명을 구했다.
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6호선 응암역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 연속으로 쓰러진 승객이 있다는 신고를 받아 곧바로 자동심장충격기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26일 오전 9시34분쯤 승강장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시민 신고를 받은 전민정 차장은 함께 있던 박준열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했다.
사람이 승강장에서 움직이지 않고 누워 있는 것을 확인한 전 차장은 곧바로 119에 신고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보호자와 통화한 결과 승객은 80대 남성으로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있어 자칫하면 그대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던 위급한 상황이었다.
27일 오전 5시38분쯤에도 대합실에 쓰러진 승객이 있다는 신고가 역으로 들어왔다. 쓰러진 승객은 60대 남성이었다.
당시 근무 중이던 정해진 과장은 현장으로 출동해 승객 상태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함께 근무 중이던 김창동 부역장도 달려와 119에 신고 후 심폐소생술을 도왔다.
심주식 응암역 역장은 "직원들이 회사에서 정기적으로 이용방법 교육을 성실히 받아왔기에 자동심장충격기로 정확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었다"며
"환자를 위급 상황에서 함께 구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시민 분들과 119 구급대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4227343